- 달서구, 2일 웃는얼굴아트센터서 우리마을교육나눔 어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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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매일신문 대구달서구가 '우리마을 교육나눔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구달서구청 제공 |
[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달서구는 11월2일, 11개동(성당, 감삼, 용산1동, 이곡2, 월성1, 월성2, 상인1, 상인3, 도원, 송현2, 본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가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아이들이 일년동안 배우고 익힌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일년동안 정성껏 만든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11개팀의 마술공연, 방송댄스, 태권무, 밴드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어울림마당은 경연대회 형식이 아닌 발표회 형식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아이들은 신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되며, 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장한 모습을 지켜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동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마을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와 경찰서, 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등이 협동과 공유를 통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달서구는 11개동에서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앞장서 오는 추진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을 드린다"면서 "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상매일신문
원본링크 : http://www.ksmnews.co.kr/default/index_view_page.php?idx=269326&part_idx=2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