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토)13시 원대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김은경 위원장)에서는
진로체험 활동으로 '나의 꿈을 찾아서' 바리스타 직업체험과 수제 레몬청 담기를 실습해 보았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년간 우리마을 교육나눔을 위해 수고하시고 바리스타 자격을 겸비한
신애경 추진위원님의 재능기부로 마을 내 공간인 '비원 휴 카페'를 연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시작에 앞서 전담지도사의 안전 수칙 안내 후,
강사님의 열 띈 진행으로 커피의 종류도 알아보고 커피 내리는 순서에 따라 10여명의 청소년들이 집중하여 참여하였습니다.
초등학생이라 직접 내려본 커피를 시음 하지는 않았지만 작은 용기에 담아 부모님께 드리도록 강사님이 안내를 하고
청소년들도 맛볼 수 있는 수제레몬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수업 후의 참가자들의 설문 조사 및 소감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과 레몬청을 만들어서 좋았고, 청 만들 때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지 배워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하면 좋겠다.'
'오늘 많은 경험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커피에도 관심이 많아서 참 좋았다.' 등의
의견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