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꽃이 피었습니다_ 세대공감 어르신들께 부채 만들어 드리기
관음동은 어르신들 인구가 꽤 있는 마을입니다.
여름이면 청소년들이 매해 부채를 만들어 나눠드리고 있는데
이젠 연례행사 처럼 되었네요.
누군가를 위해서 정성스럽게 손수만든 결과물을 나눠드린다는 것은 받는 기쁨보다 큰 드리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부채를 받아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우리 청소년들은 세대공감을 마음으로 느끼고,
어른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도 더 커졌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