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동체디자인연구소 청소년 지원센터 이유 연구원입니다! ♫꒰･◡･๑꒱
매년 추진위원 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워크샵이 올해도 평리4동을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난 20일, 고즈넉한 풍경이 아름다운 다사읍에 다녀왔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감이며, 낙엽이며 가을 날씨가 느껴짐은 물론 추진위원 분들의 활기찬 분위기도 인상 깊었는데요.
다사읍은 지금까지도 활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온 마을입니다.
이번 다사읍 워크숍에는 다사읍 추진위원 10분이 참석해주셨어요.
넓은 다사읍에 다양한 추진위원 분들이 함께 마을을 이끌어가며 장점도 단점도 있으리라 생각되는데요.
상호이해와 프로그램 기획에 도움이 될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준비했어요.
오늘도,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님의 인사로 문을 열었습니다.ˇ◡ˇ♡
이번 워크샵은 대구여성광장의 대표이시자 퍼실리테이터이신 지명희 선생님과 함께 했습니다.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셔서인지, 어렵게 생각될 수도 있는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주셨어요!
퍼실리테이션에 대해서는 앞선 평리4동 워크숍 포스팅에서도 설명 드렸었는데요.
퍼실리테이션이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편하게 잘 말하고 또 귀 기울여 잘 들으며 구성원 간의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여, 창의적이거나 현명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일체의 방법입니다.
회의나 의사 결정은 물론, 사업 진행 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모든 활동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에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동시에 평등하고 배려하는 방법이 퍼실리테이션인 것 같아요.
소통을 가로막는 것, 그리고 소통을 잘할 수 있는 법을 이해하기 쉬운 예시들을 통해 점검해보았어요.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습해보았습니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활동 모습이 눈에 띄지요?
나눠진 팀 안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고, 다른 팀에게 설명하고 교류했습니다.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앞으로 다사읍의 활동이 더욱 기대됩니다!
또 다음 교육 지원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