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교육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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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식

서울시-국민대학(원)생, 중학생들에 온라인 라이브 멘토링 봉사활동

2020.05.21


코로나19 상황 속, 대학생-청소년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멘토링 봉사활동 진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국민대학교-교육기관(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연계 활동 지원

비대면 중심 온라인 학습지원 및 정서교류를 통해 새로운 봉사 영역 확대 기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온라인 개학을 경험하고 있는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하는 자기주도 학습과정 기반 온라인 라이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은 국민대학교 대학()생 멘토 24, 서울소재 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7개 기관 24명의 중학생이 멘티로 올 619일까지 온라인 라이브 멘토링 활동에 참여한다. 모든 활동은 비대면 교육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 소통형 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진행 사항과 필요 자원들을 확인해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기반이 된 자기주도 학습과정은 동기영역(강점·꿈 찾기), 행동영역(시간관리), 인지영역(읽기·쓰기)의 강화 교육을 통해 대학생과 청소년이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대학()생은 선생님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청소년과 소통하며 자기주도 학습 교육 기획·운영 및 재능 나눔 활동을 경험 한다. 중학생은 기존 학교 공부시간 외에, 대학생 멘토와 소통하며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재미있게 학습습관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학생 멘토는 기획된 수업 일정 및 내용에 따라, 학생들의 과제수행과 학습습관을 점검하고 공통의 관심주제 수업을 10회 동안 진행한다. 또한, 단순히 지식 전달자의 역할 뿐만 아니라 중학생 멘티의 현재 고민거리나 앞으로의 진로탐색, 일상생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소통하면서 정서적인 지지와 응원의 역할도 함께한다.


* 담당 :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