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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코로나19 위축된 청소년활동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기반 활동 지원

2020.05.18


- ‘위기를 자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 영역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작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하자센터가 손잡고 ‘방구석’에 갇힌 청소년의 이야기를 적극 발굴

- 직접 대면이 불가한 상황에도 청소년 주도적인 사회적 활동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제한된 생활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청소년들의 마음과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와 손잡고 청소년의 목소리(이야기) 발굴에 나서다. 


□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과 같은 생활로 돌아갈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기존의 공간중심 활동에서 비대면 활동의 경험을 청소년에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플랫폼 방식으로 청소년들의 랜선 목소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 이번 프로젝트(방구석 캠프파이어)는 청소년들이 ‘스토리에디터’가 되어 코로나19로 바뀌어가는 청소년들의 일상과 삶의 변화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생각과 경험을 담아내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진행과정 중 또래 멘토의 도움을 받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하지만, 전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소통만으로 이루어진다.

□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생긴 습관이나 놀이, 친구들과 소통 방법, 늘어난 가족과의 시간, 비대면으로 새로운 만남을 시도하거나,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상의 균열과 변화 등 청소년의 진솔한삶의 이야기를 청소년 목소리로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하자센터는 코로나19로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없다는 사회적 우려 속에서 기존의 청소년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돕는 동시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총10편의 청소년제작·기록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하자센터의 유투브,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 5월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