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교육나눔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 소식

서울시, 관내 고등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50개 고등학교에서 확대 시행

2020.06.30


 -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 사업 지난해보다 2배 늘린 50개 고교 시행
 - 50개 고교 선정 후 서울대‧숙명여대·중앙대 등 30개 참여대학과 프로그램 매칭
 - 미래직업 탐사대(서울대), 모의면접 및 진학컨설팅(숙명여대) 등 4개 부문 총 636개 수업
 - 학교당 평균 5천만원, 24개 자치구 총 25억 원 투입… '22년까지 250개교 지원


□ 30개 대학은 ▴정규수업 ▴동아리 ▴방과후학교 ▴진로‧진학 등 4개 부문에서 총 636개의 특화수업을 진행

   ○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학기(6월~7월), 여름방학, 2학기(9월~12월),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차수별 진행

     - 서울대는 미래직업 탐사대 『인공지능은 내 친구, 나도 빅데이터 전문가』(성북구 서울대사범대부설고), 숙명여대는 모의면접 및 진학컨설팅(은평구 예일여고, 선일여고), 중앙대는 드론설계 및 제작 동아리 수업(용산구 오산고)을 운영
   ○ 고등학교와 대학 간 매칭은 각 고등학교에서 수립한 강의계획에 따라 다양하게 매칭

   ○ 50개 고교 중 31개교는 대학과 1:1로, 19개교는 다수의 대학과 매칭 돼 수업을 구성

   ○ 고등학생 4만4271명, 대학 교수·강사진 1999명 등 총 4만6270명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 속 고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강좌별 프로그램이 순연됐으며, 6월 일부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가운데 7월부터 고교 및 대학에서 코로나 예방수칙(소독,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간격유지 등)을 더욱 준수하며 본격적으로 강좌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 7월 이후에는 과정별로 대학 교수 및 전문 강사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거나, 학생들이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의 시설·설비 등 이용 가능

   ○ 학생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한 진로 정보를 얻고,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통해 자기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