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채널e] 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서 만든 학교, 의정부 몽실 학교!
"사람은 원래 스스로 자라는 동물이래요
그래서 학교는 그것을 도와주는 역할일 뿐이지
그 사람을 키우는 역할은 아니라는 거죠
이곳의 특별한 점은 청소년들에게 자유를 주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리고 그걸 지켜보고 믿어주는 사람들만 있었더니
스스로 성장하고 스스로 뭔가를 만들어내더라는 거죠"
몽실학교 한예준 청소년의 이야기에서
마을과 학교, 그리고 교육의 관계와 역할에 대해 또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우리 마을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믿어주는건 어떨까요?
2:45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은 학교가 된다는 생각으로 마을을 학교로 만들고자 했다'
출처 : 유튜브 'EBS PUB' 채널